
1. TENNIS
테니스 레슨을 나갔다. 그러니까 세달 레슨을 받으면서, 코트를 세번 옮긴 셈이다. 뭐, 내가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한건 아니지않은가. 오늘 또한번 느낀거지만 이렇게 옮기다간 뭔가 되는게 없겠어.
> 언젠가는 테니스 병기 될 w.의 아직은 초라한.
결국 '스윙 연습부터 다시해야 되겠네'란 말을 또 들어버렸다. 이런. 어쩌라구. 그럼 세달동안 스윙연습만 하는거야? 코치마다 각각 다른 방식으로 가르치는데, 다 다른 방식으로 스윙연습을 한달씩 세번을 하면 난 어떤 사람이 되는 걸까?
2. [heidi] .. in love.<416-909-2272> 님의 말:
내가 기회를 못탄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시작은 어쩌면 또 그때부터일수도 있잖아 ^^
3. 요즘 애들이란.
"야, 우리 로템에서 하자~"
"응. 편은 어떻게 짤까?"
-_- 아?! 너네 기껏해야 11살 이상으로는 안보이는데? 스타하는거야? 이놈들아!! 그 나이땐 나가서 뛰어 놀아야지~. 뭐 대학생 폐인처럼 스타야, 스타는. 이 누나가 늬네 나이때는...
이라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사실 내가 그 때 방한용 모자를 쓰고 있어서 '큿~ 누나래. 아무리 봐도 남잔데?' 뭐, 이런 소리 들을까봐. 또, 괜히 점잖지 못하게 길에서 그런 행사 벌이기 싫어서 - 괜히 볼거리나 제공해주는. - 조신하게 처신했다. 그러니까, 그냥 지나쳐 왔단 말이지.
그러고 보면 자신도 5-6학년 쯤엔 컴퓨터 게임을 하고 놀지 않았던가. 대략 무난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프린세스 메이커? 심시티? ... 계속 대다간 계속 나올것 같아 이쯤에서 컷~.
그러면서 뭘. -_- 이 자격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