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15, 2004
YOU AND I, 300 DAYS, AND. 



우리, 많이 싸우는거야?
매일매일 싸우 잖아, 우리.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자주 싸우는 걸까. 우린 왜 이렇게 매일 싸우는 걸까. 정말 이러지 않을 순 없는걸까. 난 정말 자기랑 잘 지내고 싶은데.

난, 자기한테 정말 도움이 안돼. 미안. 난 뭐라도 자기한테 플러스가 되고 싶은데, 뭐든지 할텐데,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네. 그래도 어제 '그 말'은 정말 기뻤어. 그건, 나한테 있어서 자기도 마찬가지 인거야. 가끔 화났을때 '됐어 신경쓰지마'라고 하면서 '자기가 화났을때 내가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것 처럼, 내가 화났을때 자기도 나한테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어.흥.'라고 생각하곤 해. 절대 아무도 알면 안되는 생각이지만. ^^ 근데 웃긴건, 정말 자기가 신경 써 주지 않으면 난 항상 더 견딜수 없어져. 없으면 안되는거야, 자기는, 나한테. 난 정말, 단지, 자기가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되는데. 계속 그렇게 같이 있을 수 있으면 되는건데. 그것 뿐이야.

자긴, 매일 투정 부리고, 질투 무지 심한 내가 귀찮기도 하고, 또 그러면서 스스로는 자기한테 바라는 대로 행동하지 않는 내가 야속하기도 하고.

그런 자기에게 변명을 하자면 -변명, 이건 내가 진짜 못하는 거지만.-

첫째로 매일 투정 부리는 건 매일 계속 같이 있지 못하는 상황이 무지 싫어서고 또 못되먹은 속에서 배알이 뒤틀려 역정을 부리는 거라고 생각해.

둘째로 질투가 심한건, 일단은 무조건 그냥 싫어서야. 그냥 싫어. 그건 그냥 싫어. 아마 난 자신이 없는 걸거야. 경쟁 같은거 싫어. 그냥 내거 였으면 좋겠어. 말하자면, 독점, 같은거. 그래도 어쩔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다는 거 알아. 항상 싫은 표정은 나타나 버리지만, 그렇다고 거기에 대해서 내가 할수 있는건 없으니까. 자긴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거야.

셋째로 자기한테 바라는대로 내가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건, 음. 난 정말 자신이 없어. 자긴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난 정말 좀 뭔가 많이 모자란 사람이니까, 그런데서 오는 불안함. 이랄까. ㅎㅎ 별얘길 다한다.

여튼, 여기까지가 내가 여태껏 자기한테 말하지 못했던 것들. 변명이라고 둘러대긴 했지만. ^^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내가 뭐라고 생각하든, 뭐라고 말을 하든, 어떻게 행동을 하든, 항상 전제는 하나뿐이야. 자기가 너무좋아, 항상 같이 있고 싶어.

우리, 서로 다른 점도 무지 많아. 알아. 겉으로 보기에 자기랑 나는 무지 달라. 그렇게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싸우고, 저렇게 다투고. 그래도 그건 다른거지, 안맞는게 아닌걸. 그러니까 아무 문제 없어. 매일 싸우더라도, 매일 화해하고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우리. 난 그런 우리가 너무 좋아. 물론, 다투지 않고 매일매일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서,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 하고 항상 고민하고 있긴 하지만.

300일, 우리 벌써 300일이 됐어. 한번 좋아하기 시작했다면 죽을때 까지, 또 죽은 후에도, 영원히 그 마음 변하지 않는거, 당연한거라 생각했어. 그래서 날짜 세는거, 웃기는 일이라고, 그렇게 말하곤 했었는데, 그런게 아니였나봐. 정말 이 사람이 나한테 있어서 단 하나뿐인 사람, the very one, 이라는 믿음, 그 믿음을 지킨다는건, 당연하기도 하지만, 또 너무 힘든 일이기도 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한번 살아가는 동안 만나고 헤어지는 일을 여러번 반복하게 되는것 같기도 해. 그러니까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 300일이라는 날짜는 전에 생각 하던것 처럼 의미없는 웃기는 날자가 아니게 된거야. 우리가 같이 나눈 기쁜일, 슬픈일, 즐거운 일들, 힘든일들 모두모두 다 합쳐서 300일이나 된거야. 그중에 반은 마냥 좋았지만, 나머지 반은 서로 힘든 시간들이었을지도 몰라. 힘들어도, 그만큼, 그 이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여기 까지 온거야. 정말 기뻐. 이렇게 소중한 날을 알게 해준 자기가 고마워. 무엇보다 300일 동안 같이 있어준 자기가 정말 고마워.

앞으로 1년, 10년, 50년이 지나서 죽을때 까지, 죽는 순간까지, 자기한테 고맙다고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계속 같이 있을 수 있는 것, 계속 지금 처럼 서로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 덕분에 행복하다고, 정말 행복하다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는 것. 그것 뿐이야. 그거면 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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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12, 2004
RAINY DAYS NEVER STAYS 



I always took the easy way
Just sit around and say complaints
It's now time to say goodbye
浮かび上がる後悔を つきまとう憂鬱を 떠오른 후회를 늘 쫓아다니는 우울을
そっと雲に流して 살짝 구름에 흘려보내고

I will find the answer in my heart so...
いくつもの世界が 壞れても 아무리 세상이 무너져도
果てない憧れがこの胸に降り注ぐ 끝없는 동경이 이 가슴에 쏟아져내려

Raining all day going away
Step out to be myself again
追いかけたい It's an amazing day! 쫓아가고 싶어 It's an amazing day!
Raining all day has gone away
あの夏のように 그 여름처럼
My dream そばにいて 見つけるから My dream 곁에 있어, 찾아낼테니까

單調な日差しと單調な波に 傷は癒えてゆく 단조로운 햇살과 단조로운 파도에 상처는 나아가
深い呼吸の中で やがて雨になって 海に溶けるから 깊은 호흡 속에서 이윽고 비가 되어 바다에 녹을테니까
後悔が臆病に姿を變えていく 嫌な日も 후회가 겁쟁이로 모습을 바꿔가는 싫은 날도
孤獨につかまらない 强さ忘れないで 고독에 사로잡히지 않는 강인함 잊지 말아요

Raining all day 
何度も振り返る夢を 諦めることが怖かった 몇번이나 뒤돌아 본 꿈을 포기하는 것이 두려웠어
Raining all day
晴れない夜空もあるけど 찌푸린 밤하늘도 있지만
Little star... 氣がついて Little star… 찾아서
Rainy days never stars

Hurry now
it's time to say goodbye, goodbye
Sun is waiting for you to arrive, alive
Hurry now
it's time to say goodbye, goodbye
Door is open for you to.....

Raining all day going away
Step out to be myself again
今 優しい風を受けて 지금 부드러운 바람을 맞으며
Raining all day has gone away
あの夏に眠る My dream... 그 여름에 잠든 My dream
kiss me once again
I'll find a better way

Raining all day going away
Can't wait to go and spread my wings
Blowing a kiss to me,
hello amazing day!
Raining all day has gone away
Sunshine of mine, just be with me
keeping my heart warm as today
Rainy days never st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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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Living a life is like a journey searching for the hidden tresures for myself. For, the life is full of SERENDIPITY."

  • NAME : Baek, Jiwon
  • LOCATION : Seoul, Korea
  • AGE : 21
  • OCCUPATION: A Stu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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